메타버스

에스엠이 걸그룹 에스파의 세계관속 인물인 나이비스를 곧(3월말?) 솔로 데뷔시킨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메타버스라는게 보편화 되기 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걸릴꺼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런 세상은 안올수도 있습니다.

누군가 봤을때 돈안되는 쓰잘때기 없은 일일수도 있지만

에스엠이 그래도 자기돈 투자해가며 이분야 산업을 키우고 지적 재산권을 만들어 가는것 자체는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앨범, 뮤비에 이어 세계관영상이라는 또다른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것도 잘 하는것 같습니다.

세계관 영상을 만드는 방식도 영화, 웹툰, 애니 등을 썩어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적절한 방법으로 구현해내는 것도 훌륭합니다.

기존 아이돌 팬들이 가상의 인물에게 거부감이 많은 편인데 이를 잘 우회해서 접근하는것도 아이디어 자체는 좋습니다.

그래도 큰성과는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경제성과는 별개로 에스엠이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모습 자체는 칭찬하고 싶습니다.

역시 배운변태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