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를 씌우면 그 사람의 마음까지 읽을 수 있게 된다는 데, 이거 가끔 공상하던 거 아닌가요? 누군가의 말이 진실일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잇을까? 궁금할때 많이 있죠? 페이스북 전 임원인 메리 루 젭슨 은 2025년까지 개발하겠다고 밝혔다네요. 그녀는 작년까지 페이스북 오큘러스 가상현실 기술 분야 디스플레이 책임자로 근무했으며 발명한 특허가 100개가 넘는다 합니다. 그녀는 최근 오픈워터(Openwater)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해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MRI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 중 이라 하네요^^ 거대한 MRI 기기를 스키 모자에 끼워 넣을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유연한 LCD로 축소하고 적외선을 이용해 사람의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관측할 것이라고 하네요? 일론 머스크는 인간의 뇌에 ‘뉴럴레이스(Neural lace, 신경 그물망)’을 이식해 인간의 뇌신경과 컴퓨터가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을 연구 중이나, 하지만 메리 루 젭스는 오픈워터의 기술은 뇌에 어떤 것을 이식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네요 MRI로 사람의 뇌 움직임을 촬영해서, 사과,배,오렌지 등의 단어나 간단한 조합을 맞히는 것 까지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더 정교하게 판단하게 된다면 100%로는 아니더라도 대충은 맞추는 시대가 올 수 있을 것도 같고요.
아직 인간이 다 알지 못하는 영역인 뇌 에 대한 도전을 하다보면, 새로운 많은 과학적 접근법이 열릴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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