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분인수가 약일지 독일지는 5~10년뒤에 결과가 나오겠지만...

그래도 현대자동차가 미래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는 있는것 처럼 보여서 좋네요.

성공하든 실패가 되든... 뚝심있게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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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홈페이지 보도자료(파파고번역) 내용입니다.

​https://www.bostondynamics.com/hyundai-press-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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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인수

로봇과 이동성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다

• 현대차그룹은 11억 달러에 달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적 관심을 획득하고, 로봇공학 및 모빌리티 선진화를 목표로 인류를 위한 진보를 실현한다.
• 현대차그룹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상호보완성이 높은 기술, 소프트뱅크그룹의 지속적 제휴가 첨단 로봇의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게 된다.
• 로봇기술은 자율주행차와 UAM, 스마트공장 등에 시너지 효과를 준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함께 로봇부품 제조부터 스마트 물류 솔루션에 이르는 로봇 가치사슬을 만든다.

보스톤/SEOUL/TOKYO, 2020년 12월 11일 – 현대자동차 그룹과 소프트뱅크 그룹(소프트뱅크)은 오늘 이 거래의 주요 조건에 합의하였다. 현대차그룹이 세계적인 로봇기술과 모빌리티 전문기술을 접목해 인간생활의 변혁을 구상하면서다. 금융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약 80%를 보유하게 되고 소프트뱅크는 계열사 하나를 통해 거래 종료 후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약 20%를 보유하게 된다. 인수에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의선정 현대차그룹 회장이 각각 참여했다.

로봇공학 분야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구축함으로써 이번 인수는 현대차그룹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 전략적으로 변모하는 또 하나의 큰 걸음이 될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런 변혁을 추진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커넥티비티, 친환경차, 스마트공장, 첨단소재,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기술 개발에 상당 부분 투자했다.

첨단 로봇 공학은 사회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고속 성장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다양한 비즈니스 운영에 성공적으로 통합된 민첩한 모바일 로봇 개발의 선두 업체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그룹과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제조, 물류, 건설, 자동화 분야에서도 각각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현대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거래는 현대차그룹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역량을 결집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이어은 정 현대차그룹 회장은 "노조가 만든 시너지는 우리 기업들이 우리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길을 제공한다"며 "인류를 위한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과 보다 높은 삶의 경험의 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고령화 사회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안전, 안보, 공중 보건도 높여 사회에 기여하겠습니다."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대표이사 겸 CEO는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스마트로봇의 핵심이다. 세계 굴지의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중 하나인 현대와 파트너십을 맺어 회사의 사업화 길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미래는 매우 밝으며 우리는 회사의 성공에 계속 투자하고 있습니다."

"사람 수준의 이동성을 위해 설계된 작업장에서 반복적이고 위험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로봇을 처음으로 시장에 내놓으면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상업적 사업이 급성장했습니다.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 다이내믹스 최고경영자(CEO)는 "모빌리티의 혁신력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있으며, 최첨단 자동화로 세계를 활성화하는 계획을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로봇공학 과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고도의 이동성, 손재주, 인텔리전스를 갖춘 고기능의 모바일 로봇을 생산하여 어렵고 위험하거나 구조화되지 않은 환경에서 자동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 회사는 2020년 6월 첫 상용 로봇인 Spot®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후 전력 설비, 건설, 제조, 석유 및 가스, 광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백 대의 로봇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내년 초 자율성과 원격 검사 능력이 뛰어난 로봇의 엔터프라이즈 버전과 로봇팔 출시를 통해 스팟 제품군을 확대해 모바일 조작의 돌파구가 될 계획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컴퓨터 비전 기반 디팔레타이징 솔루션인 픽™을 업계 선두로 물류 자동화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창고용 모바일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미래 성장을 위한 탁월한 플랫폼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한민국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동차, 철강, 건설, 공작기계, 물류 및 기타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이다. 18억 달러 규모의 앨라배마 자동차 제조 공장을 포함해 10개 주에 걸쳐 40개 시설에서 1만 6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잘 자리 잡은 투자자, 제조업체, 혁신가입니다.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결정한 것은 성장 잠재력과 폭넓은 역량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각, 내비게이션, 지능을 갖춘 고성능 로봇의 다양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주요 로봇 클러스터 지역인 보스턴과 실리콘밸리에 위치해 있어 로봇공학 핵심 인재 발굴 및 역량 있는 파트너와의 협업에 유리하다.

현대차그룹의 AI와 휴먼로봇인터랙션(HRI) 전문성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3D 비전, 조작, 2중·4중간 전문성과 시너지가 높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현대차그룹의 사내 제조 능력과 규모 효율성에 따른 비용 편익을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를 제공한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신규 자본, 기술, 제휴 고객,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시장 진출로 로봇 제품의 상용화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과 보스턴 다이내믹스=로보틱스의 스피어헤딩 선진화

현대차그룹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인류애를 위한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을 이루겠다는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시장이 앞으로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효율을 높이고 물류자동화를 구축하기 위해 물류로봇은 물론 공공보안·안전 등 분야에서 상용화를 넘어 사용 잠재력이 넓은 서비스로봇에 투자할 계획이다. 건강 관련 공공 서비스에서, 로봇은 장애자나 노인들의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투자는 서비스 로봇과 물류 로봇 모두를 위한 기회를 다루는 현대차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 Spot과 같은 서비스 로봇은 자동화 구현이 어려웠던 환경에서 지루하고, 더럽고, 위험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컴퓨터 비전 솔루션 픽(Pick)이 디칼렛라이징과 모바일 창고 로봇을 개발 중인 가운데 물류 로봇 분야에서 현대차의 발자국을 확대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현대차그룹은 병원 내 환자 간병 등 정교한 서비스를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목표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과 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과 빠른 시일 내에 개발되기를 희망하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에 시너지 효과를 줄 로봇 기술을 구상하고 있다. 게다가, 다른 현대차 그룹들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로봇 중심의 가치 사슬을 창출하기 위해 각각의 제조, R&D 및 물류 역량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독자 기술로 로봇에 꾸준히 투자와 개발을 해왔습니다. 현대차는 CES 2017에서 하반신 마비 환자가 한 번 더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MEX를 공개했다. 2018년 현대차는 직장의 근로자 부담 완화를 목표로 VEX와 CEX를 도입했다. 현대차는 2019년 6월 호텔서비스 로봇 시범 프로그램에서도 서비스 로봇 역량을 입증했다. 내년에는 판매서비스 로봇도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 로보틱스랩은 로봇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고 계열사는 산업용 로봇의 상업적 생산에 계속 공을 들이고 있다.

규제 승인 및 기타 관례적인 마감 조건에 따라 거래는 2021년 6월까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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